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2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16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 1415명, 해외입국 1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94명(창원 236, 마산 162, 진해 96), 김해 216명, 진주 166명, 양산 129명, 사천 93명, 거제 84명, 통영 35명, 밀양 29명, 함안 28명, 산청 26명, 함양 24명, 거창 21명, 고성 20명, 남해 18명, 합천 12명, 창녕 10명, 의령 9명, 하동 2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1545명, 10월 확진자 수는 1만42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1만1071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치료자는 35명, 재택치료 6486명, 병상 가동률 32.4%, 4차 백신 접종률은 14.9%를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