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이날 행인이 지나가다 산에 연기나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