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점검 [교육소식]

박종훈 경남교육감,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점검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10-21 15:18:43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0일 특수교육 지원 환경 조성과 장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혜광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1월 중순까지 학교급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세번째 방문학교인 진주혜광학교는 지적장애․지체장애 학생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다. 


박 교육감은 진주혜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진입로와 통학버스 진·출입로를 살폈다. 

진주혜광학교의 경우 협소한 학교 진입로와 통학버스 회차로 공간 부족에 대해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장 빠르게 가장 안전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종훈 교육감은 '溫(온)마음으로 通(통)하다'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 특수교사 교권, 과밀 학급 해소 및 교실 환경 개선'이라는 세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어려운 교육 현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여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동성모터스와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BMW MINI 공식딜러 동성모터스(대표이사 석상우)와 채용연계형 자동차 A/S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석 창원문성대 총장과 석상우 BMW MINI 동성모터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동성모터스는 BMW 실습차량도 창원문성대에 기증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BMW A/S 분야에 우수 청년인력을 고교단계에서부터 선발 육성해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자체 면접과 창원문성대 미래자동차과 수시전형에 동시 합격한 우수 학생들을 선발한 후 학생들이 같은 대학 미래자동차과 진학해 BMW 가이드에 맞춰진 기초 경정비, 자율주행 차량진단, 전기차 고전압 정비, 사고차 수리를 위한 판금·도장 등의 교육을 받고 소정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정규직 채용 기회 및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 교육 입과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 인재 양성을 위한 전기차·자율차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우수 인재 채용 및 고교생 모집 등 산학 협력 △ 선발된 학생들의 현장실습, 채용연계에 관한 사항 △산학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 활용 및 훈련 전문강사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창원문성대는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과 같은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전문화된 실무교육과 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취업으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동성모터스 석상우 대표는 "우수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 이원석 총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선호하는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진교홍 교수, 산학연 협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창원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진교홍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창원대 진교홍 교수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산학협력사업의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및 연구용역과제, 기타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사업 및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며 맞춤형 기술파트너지원사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해외수요처),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등 4건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소에 공헌했다.

한편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은 ‘Tech-Innovation Talks to the Future’를 주제로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OEX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술혁신 유공 시상식 및 혁신기업 쇼케이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마산대, 동성모터스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은 20일 부산 영남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인 BMW MINI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대표이사 석상우)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동성모터스와 각 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업과 대학교 양 기관의 기술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동성모터스에 재직중인 전문 기술진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및 판금, 도장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자동차 정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로 육성하는 토대를 다지게 된다.
 
동성모터스는 각 지역에 있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료 후에는 채용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동성모터스는 이번 협약으로 현장 실습을 위한 BMW 차량을 대학에 1대 기증했다.

이학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동성모터스의 인재 육성 계획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대 김지상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지상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다.


경남대 김지상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경남지역 중소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의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산학협력 기술개발 사업과 기술 이전 등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산학협력 과제 수행,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이전 및 사업성과물의 사업화 성공 등 식품 산업체의 기술혁신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R&D 역량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창원폴리텍대학,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배석태)는 20일 교내에서 대학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커지며 혈액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창원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본관 및 학생 식당 앞에 배치된 2대의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창원폴리텍대학 총학생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내 학과 및 부서를 순회하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학생 및 교직원 등 74명이 참여했다,



◆창원대 학생팀 'AV(Anti-viral) film',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 3.0 사업단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성장트랙 부문에 최종 선정된 학생팀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뛰어난 기업가정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팀 발굴·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경진대회다.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선정된 창원대 학생팀 ‘AV(Anti-viral) film(팀장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이상훈 등 4명)은 ’미세구조 표면을 이용한 감염성 질병 확산 방지 필름‘이라는 아이템으로 참가했다.

이 팀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향후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을 통해 유망 학생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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