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8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831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이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1명 늘어 사망자 누계는 1542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1%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75명(창원 443, 마산 269, 진해 163), 김해 555명, 양산 375명, 진주 346명, 거제 149명, 사천 126명, 밀양 69명, 통영 56명, 거창 44명, 함안 41명, 창녕 37명, 산청 34명, 남해 32명, 합천 23명, 함양 20명, 의령 18명, 고성 17명, 하동14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2687명, 11월 확진자 수는 1만622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3460명(입원치료 42, 재택치료 1만1771, 퇴원 154만105, 사망 1542)이다.

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8.9%, 4차 접종률은 15.1%를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