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따르면 A호가 통영을 출항해 거제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선단선인 C호에 예인돼 이동중 창원방향으로 이동중인 B호와 충돌했다.
통영해경은 현장 확인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체 파손이 경미하여 항해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 선박들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 했다.
통영해경은 양측 선장 대상 음주 측정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