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시정시책 추진에 적극 앞장서고 남몰래 선행을 베푼 시정발전유공자 및 선행 시민 45명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내년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와 10개 지표로 이뤄지며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특히 진주시는 사전정보 등록, 원문정보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이 외에도 사전정보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사전정보 및 원문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고품질의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