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월3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거제 -3도, 거창 -9도, 고성 -6도, 김해 -4도, 밀양-7도, 사천 -7도, 양산 -4도, 진주 -8도, 창녕 -7도, 창원-4도, 통영 -2도, 함안 -9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고성·사천·양산·진주·통영 7도, 거제·김해·밀양·함안 6도, 창녕·창원 5도, 거창 4도 등이다.

경남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말 전망은 7일은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며, 8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6~3도, 낮 기온은 5~10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 예보 기간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