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폐기물공장·거제 사찰에 불

창녕 폐기물공장·거제 사찰에 불

기사승인 2023-01-03 09:28:55
2일 오후 11시 36분께 경남 창녕군 장마면 한 폐기물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중이다.

인근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났다는 119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110여명의 인력과 31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비닐과 플라스틱 등 공장 내 폐기물 300여t과 작업 기계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오전 0시 41분께 거제시 고현동 소재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대웅전 1동이 전소됐다.

거제경찰서는 50대 남성을 사찰 방화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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