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00~03시)까지 경남내륙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경남서부내륙은 오전(09~12시)까지 이어지겠다.
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이 되면서, 오늘(6일) 밤부터 서해5도, 내일(7일) 새벽부터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PM10)가 평소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울산의 경우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거제 3도, 거창 -1도, 고성 0도, 김해 2도, 밀양 -2도, 사천 0도, 양산 1도, 진주 -1도, 창녕 -1도, 창원 2도, 통영 4도, 함안 -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양산 10도, 거제·고성·김해·밀양·사천·진주·창녕·창원·통영·함안 9도, 거창 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부산 앞바다에서 0.5-1.5m, 경남중부남해앞바다에서 0.5, 경남서부남해앞바다 0.5-1.0m, 거제시동부앞바다 0.5-1.5m,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