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모레 낮부터 찬 바람 불면서 추워진다.

오늘(18일)은 대체로 맑고 내일(19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거제 -1도, 거창 -4도, 고성 -3도, 김해 -2도, 밀양 -4도, 사천 -5도, 양산 -1도, 진주 -5도, 창녕 -5도, 창원 -2도, 통영 -1도, 함안 -6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사천·양산·통영 7도, 거제·고성·김해·밀양·진주·창녕·창원·함안 6도, 거창 4도 등이다.

내일(19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0도, 최고 5~9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20일) 낮부터 다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6도, 경상남도 4~7도로 어제(17일, 4~8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6~8도)과 비슷하겠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모레(20일)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일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