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1월15일부터 21일까지 '23년 2주차 총 확진자 수는 2주차 1만9678명 대비 7302명 감소한 1만2376명을 기록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768.0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3849명(31.1%), 김해 2263명(18.3%), 양산 1320명(10.7%), 진주 1247명(10.1%), 거제 978명(7.9%), 통영 495명(4.0%) 순이다.

3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8.7%)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50대(15.7%), 60대(15.6%), 40대(14.8%)순이다.

이중, 2주차 대비 10대 미만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5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3일 도내 신규 확진자 898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2명 늘어 사망자 누계는 1829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2%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9명(창원 134, 마산 76, 진해 39), 김해 138명, 양산 131명, 진주 88명, 거제 63명, 사천 41명, 밀양 41명, 통영 29명, 고성 20명, 함안 19명, 남해 19명, 거창 16명, 창녕 15명, 하동 10명, 함양 9명, 합천 7명, 산청 3명, 의령 0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664명, 1월 확진자 수는 6만37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만7272명(입원치료 60, 재택치료 8070, 퇴원 178만7313, 사망 1829)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32.4%, 동절기 추가접종은 35만1551명(10.7%)을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