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4억4000만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는다.지방자치단체 예산 매칭 없이 순수하게 정부지원금을 연구 개발과 상용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식기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를 과제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자연동화는 기술개발을 담당한다. 진흥원은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로서 시장 조사와 마케팅, 투자 연계 역할을 맡는다.
자연동화는 곡물을 도자기화한 신소재 식기 곡물 도자기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김해시의 스타트업이다.이 제품이 상용화하면 범 국가적 탄소감축 정책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김해시가 지역 내 공원묘원 4만7000여 묘지에 플라스틱 조화사용을 근절하는 시책을 펼쳐 플라스틱조화가 사라졌다.
진흥원은 오는 24일에는 '제2회 김해형 액셀러레이팅 Pre-IR'을 개최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