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센트럴파크 일원 명품도시로 만든다

양산시 웅상센트럴파크 일원 명품도시로 만든다

기사승인 2023-06-14 13:40:01
양산시가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을 계기로 이 일대를 명품도시로 만든다.

이를 위해 시는 웅상센트럴파크 주변 송전탑 고압선로를 지중화하고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양산시 주진동 일원에 555억원(국비 115억원 포함)을 투입하는 웅상센터럴파크는 부지면적이 9만9680㎡에 이른다. 중앙광장과 물놀이 광장, 운동시설, 쉼터, 잔디광장, 자연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도 건립한다. 웅상센터럴파크는 내년 10월 준공한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주민 체육과 쉼터공간으로서 명실공히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에 맞춰 주면 송전철탑과 고압선로도 모두 지중화한다.

송전선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웅상센트럴파크 일원이 동부 양산지역 최대 명품도시로 변모해 이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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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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