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합천보건소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합천군보건소 방문간호계장, 진료계장, 위생계장 등 38년간 지역 보건 향상과 의료 요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헌신했다.
이날 합천보건소는 이미경 소장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과 공공보건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라며 “오랜 시간 몸담았던 조직을 떠나려니 시원섭섭하고 공직 기간 동안 함께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