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첫 고급호텔 ‘호텔 아리나’…손님맞이에 앞장서다

밀양 첫 고급호텔 ‘호텔 아리나’…손님맞이에 앞장서다

기사승인 2023-07-14 19:24:06
어디에 머무르는가에 따라 여행은 완벽히 달라진다. 그만큼 숙소는 여행의 밑바탕을 바꾸는 핵심 요소다. 숙소는 여행지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는 곳이므로 편안한 휴식 제공이 더욱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호텔 아리나는 관광매력도시로 변모하는 밀양의 히든카드다. 경남에서 다섯 번째, 밀양에서는 유일한 4성급 고급호텔인 호텔 아리나는 다변화 전략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의 중심지에 위치한 호텔 아리나는 도심과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밀양강 전경과 도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78개의 객실과 헬스장, 사우나, 뷔페 등을 갖추고 있어 밀양여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호텔에 병설된 밀양온천의 암반 환산염 광천수는 밀양을 방문한 이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함께 선사해 풍요로운 밀양여행을 완성시킨다.

이런 부대시설을 갖춘 고급 호텔이지만,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성수기 변동)의 숙박비로 밀양에서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 큰 매력을 가지고 밀양 방문과 여행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호텔 아리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 시 방문객들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팀 선수들의 손색없는 휴식 및 회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월 경남FC와의 업무협약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함께 밀양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고 관광도시로 비상을 꿈꾸는 밀양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밀양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긍정적인 연결고리로서 호텔 아리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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