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선진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시행 [고성소식]

경남 고성군, 선진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시행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3-09-19 16:28:32
경남 고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2개월 간) 경남 선진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관내 주요 교차로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등에 홍보물을 게시해 △운전자 자동차 사각지대 사고 예방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 △이륜차 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고성군의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 및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추후 지속적인 교통문화 홍보를 통해 고성군민의 교통 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통제

고성군은 동절기 철새 유입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차단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군내 철새도래지인 고성천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가금농장의 소유자 및 종사자의 차량과 사료, 분뇨, 알, 왕겨, 가축 등 가금류 관련 운송 차량이 통제 대상에 해당되며, 통제구간에는 현수막과 안내판이 설치된다.


군은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에 대한 공고 및 행정명령을 완료하고 9월 말까지 농가 홍보 등 계도기간을 거친 후 통제구간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가금농장에서는 철새가 접근할 수 있는 도래지나 소하천을 방문하지 말고, 축산시설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소독과 함께 울타리, 전실 등 방역 시설 점검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민 활력 제3차 상상놀이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고성군에 거주 중인 5세에서 8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과 고성군민의 활력을 위한 ‘제3차 상상놀이터’를 진행했다.


‘제3차 상상놀이터’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지역자활센터 6개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아동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인형극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체험 활동이 제공됐으며,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들을 위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실시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고성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한다.


올해 추석 연휴(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안 군민의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고성군의 33개 병·의원과 약국은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군 응급실 운영 기관인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은 임시공휴일(10월 2일)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외래 진료를 제외한 응급실을 운영한다.


◆고성그린파워,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봉사활동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우용)는 추석을 맞이해 9월18일 하이면사무소(면장 이기동)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주방용품 300세트)을 전달했다.


고성그린파워㈜ 직원들과 하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동) 회원들은 하이면 봉화골 경로당을 방문해 미용 봉사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하이면 관내 23개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레특장산업,추석맞이 식용유 300세트 기탁

㈜이레특장산업(대표 구병한)은 9월18일 회화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300세트(550만원)를 기탁했다.


㈜이레특장산업 대표는 매년 명절 위기가구에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화면 대표적 기업주이다.


◆대가면 백운양돈, 추석 맞아 이웃에게 온정

대가면 백운양돈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효일)은 9월19일 대가면사무소를 찾아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효일 백운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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