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의령군보건소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기사승인 2023-09-25 11:51:24
경남 의령군은  치매의료서비스 이용자 접근성 해소와 편익 증진을 위해 동부권역의 중심지인 부림면 보건지소 내 여유 공간을 활용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지난 9월1일부터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분소에는 상담실과 기억채움교실, 치매가족 마음쉼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치매전문인력 2명이 근무하며 평일 상시 운영한다.


주 이용자는 부림면 등 동부권 6개면(지정,낙서,부림,봉수,궁류,유곡) 지역주민으로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지강화교실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조호물품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림면보건지소 민원실 대기공간을 치매가족 마음쉼터(카페, 느루)로 리모델링하여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머물면서 치매와 건강증진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꼭 등록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시고 일반인도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시길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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