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의 농협봉사조직인 ‘NH농촌현장봉사단’이 의령읍 운곡마을에 거주하는 취약농가를 찾아 노후화된 주택의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은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 콜센터’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를 접수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주방의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용택 조합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농가를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