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경남지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16개사 지정

경남중기청, 경남지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16개사 지정

기사승인 2023-10-08 01:45:38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올해 경남에서 16개사가 지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이번 지정된 기업으로는 △엠브로스(대표 안수진) △브이티엘(대표 함광식) △성평정공(대표 이동근) △대운교통(대표 임영훈) △진영티비엑스(대표 김준섭) △삼영엠아이텍(대표 김대권)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 △조일(대표 김영태) △글루칸(대표 조형래) △송우인포텍(대표 서영진) △영케미칼(대표 윤한성) △신성사(대표 박준승) △한라공업(대표 이찬두) △월드튜브(대표 설경숙) △보원산업(대표 이창훈) △함일셀레나(대표 이동훈) 등 16개사다.

경남지역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61개사(전국 2435개사)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정기업은 유효기간(3년) 동안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열수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인재양성과 성과공유 실적이 우수한 모범기업을 많이 발굴해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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