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양방향)휴게소는 13일 연말을 맞아 백년가게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을 위해 광양시 복지재단과 하동군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섬진강 휴게소는 해마다 지역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행사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