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박정열 상임감사,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서 '최고감사인' 선정 [기관소식]

중진공 박정열 상임감사,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서 '최고감사인' 선정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3-12-14 21:07:4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정열 상임감사가 14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주관한 '2023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에 선정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감사품질 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올해 선진 감사시스템 구현을 위한 노력과 내부 감사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감사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내부감사혁신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국내 300개가 넘는 공공기관이 있고 그 중에서도 뛰어난 감사 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연속으로 개인의 큰 영예를 갖게 된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여건에 따라 다양한 내부감사 기법을 도입하고 분야별 우수 인력을 유입하는 등 끊임없는 감사 전략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도록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한국남동발전, 국민 참여와 소통 확대로 혁신성과 창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3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소통혁신단은 지역주민, 직장인, 대학 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한국남동발전 경영에 제언을 하는 국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 2018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공모 등을 통해 지원서 접수 후 선발과정을 통해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회사 비전과 전략을 소개, 혁신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6기 국민소통혁신단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 비중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해 남동발전 ESG 경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국민 제안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포럼'도 동시에 개최됐다. 국민포럼은 국민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소통혁신단과 남동발전 직원 등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을 거쳐 사업화하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민들께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모든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국민제안 공모, 국민소통혁신단 구성, 탄소중립 미래포럼, 수소에너지 포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국민중심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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