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기업친화도시 소통 행보 이어가 [사천소식]

박동식 사천시장, 기업친화도시 소통 행보 이어가 [사천소식]

시민행복을 위한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우선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초점

기사승인 2024-01-18 16:54:54
박동식 사천시장의 기업친화 소통행정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18일 사천의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두원중공업를 찾아가 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기업과 함께 문제해결 및 지원 가능한 사업을 모색하는 등 기업 친화도시를 위한 적극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두원중공업 이병천 대표 및 기업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주항공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두원중공업 이병천 대표에게 올해 10월 완공되는 국가산업단지에 투자를 권유하는 등 사천시 비즈니스 사원 1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기업 현장 소통행정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민행복을 위한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겠다는 박 시장의 2024년 신년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서 경제살리기의 해답을 찾겠다는 실천의지를 몸소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박 시장은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사항을 적극 파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11개 기업과 7969억원의 MOU를 체결하면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사천시의 찬란한 미래가치를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쌓은 바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주민 현장상담 성료

경남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상담, 사회복지, 토지지적 측량, 생활법률 등 분야별로 구성한 18명의 전문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특히,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심지 빈집철거, 농촌지역 기준완화, 생활법률 상담, 철도부지 불하관련 상담, 도로 공사, 공원내 CCTV설치 등 50여건의 다양한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시는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중재 및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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