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갑 이혁 예비후보, 시민과의 소통 중요성 강조...설 민심 잡기 나서

진주갑 이혁 예비후보, 시민과의 소통 중요성 강조...설 민심 잡기 나서

"정치의 시작은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 것"

기사승인 2024-02-07 14:10:32
경제와 혁신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진주시갑 이혁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가적 과제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맞춤형 정책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혁 예비후보는 "민의에 따른 정치라는 '정치의 요체'에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누구보다도 철저히 준비된 후보지만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혁 예비후보가 진행하고 있는 '후보에게 바란다 시민에게 듣는다'는 7일 현재 4회차로 설 명절 이후인 오는 14일과 24일에도 예정돼 있다.

이 예비후보는 '가르치기 보다 배우려는 자세'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진주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싶다"며 "어떤 이야기든 찾아와 말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의 시작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혁 예비후보는 "진주 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셨다"며 "진주시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지적을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말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구도심 활성화, 충무공동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연착륙, 저출산 문제 및 교육환경 개선,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 복지문제, 스포츠 활성화 등 많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시민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혁 예비후보 캠프가 진행하고 있는 '후보에게 바란다 시민에게 듣는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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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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