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ESG경영 정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소식]

경상국립대, ESG경영 정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4-02-27 16:32:17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한국ESG실천연구원(대표이사 김경균)은 26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기업과 대학의 ESG경영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업무협약으로 향후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등을 해나갈 나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대학의 ESG경영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지속가능성 관련 사회적 가치 창출, ESG자가진단·실사·평가 등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ESG실천연구원 김경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며 "기업과 대학의 ESG경영을 더욱 견고하게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심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ESG 자가진단·실사·평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내부의 운영을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로서 지역 기업의 ESG경영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 로컬스타트업캠퍼스 개최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김승범 도시공학과 교수)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로컬스타트업캠퍼스@하동‧함양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하동‧함양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솔루션 검증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창업교육혁신센터,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캠프에서 하동‧함양지역 로컬 스타트업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발표평가를 통해 5팀(지역혁신상, 지역도전상, 지역협력상, 지역활기상, 지역도움상)의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했다.

밸류업캠프 수상팀은 지역혁신(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상) 올메이커즈(경상국립대 5명), 지역도전(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상) 괜찮은,경남(국립창원대 5명), 지역협력(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상) 다온(경상국립대 4명), 지역활기(경상국립대 창업지원상) 꿈길(경상국립대 4명), 지역도움(경상국립대 창업교육혁신센터장상) 1915(경상국립대 5명) 등이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김승범 단장은 "로컬스타트업캠퍼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장으로 가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모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사업단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올해 하동과 함양 지역을 찾았다"며 "지역주민과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해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것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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