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천호 후보, 공천 확정..."힘 있는 일꾼, 큰 변화 이루겠다" 

국힘 서천호 후보, 공천 확정..."힘 있는 일꾼, 큰 변화 이루겠다" 

기사승인 2024-03-04 12:21:07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오전 사천시청 브링핑룸에서 공천을 확정 짖고 힘 있는 일꾼,큰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한분 한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우리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개인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헌신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뉴스 남발,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제기 등 사회 일반의 윤리와 상식을 벗어난 행태가 난무하는 실정"이라며 "공천이 확정됨으로써 공당의 입장을 대표하는 지역구 후보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신청 당시 피선거권이 없어 신청자격이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관련 법규상 공천신청 자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이같은 사실은 공천심사위원회 및 법원의 결정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국민의힘 공천신청 자격과 관련해 아무런 법규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사면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으로 어느 누구도 사전에 알 수 없는 사안이고 이어진 경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천이 확정된 것"이라며 "약속사면 등의 표현은 사실 왜곡으로 볼 수 밖에 없고, 이후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 불법적인 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공당의 지역구 후보의 입장에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이어진 공약을 통해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의 입법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우주항공중심 도시, 남해안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로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차 산업으로 창원이 생기고 철강으로 포항이 조선·중공업으로 울산광역시가 되었듯 우주항공이라는 국가적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광, 휴양, 치유, 스마트 농수산을 아우르는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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