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사천소식]

사천시,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4-03-15 16:25:59
경남 사천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표준지 4006 필지를 제외한 총 22만2269 필지로 사천시에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개별공시지가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사천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기간인 19일부터 4월8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 통지한다. 재조정된 경우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2024년 봄철 조림사업 시행

경남 사천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탄소 흡수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큰나무를 식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이다.

시는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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