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 개최

특허청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 개최

'올해의 심사관' '최우수 심판관' 선정

기사승인 2025-02-10 19:23:44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 (왼쪽부터) 김환기 심사관, 이윤아 심사관, 김완기 특허청장, 강석제 심사관, 김경미 심사관, 김태훈 심사관. 특허청

특허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서 ’2024년 올해의 심사관‘으로 서비스상표심사과 김환기 심사관, 식품생물자원심사과 이윤아 심사관, 방송미디어심사팀 강석제 심사관, 이차전지설계심사팀 김경미 심사관, 건설기술심사과 김태훈 심사관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 심판관에는 심판73부 홍성란 심판관이 뽑혔다.

특허청은 부족한 심사관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심사처리에 대한 산업계 요구에 맞춰 심사처리기간 단축 및 심사품질 제고를 위한 방안을 수립 시행 중이다.

특히 이달 바이오・첨단로봇・인공지능 분야에 민간 전문가 51명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하고, 우선심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첨단전략산업 전 분야 ‘특허심사패키지’ 지원체계를 완성, 우리 기업이 핵심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 내국인 보유특허 100만 건, 지식재산금융 10조 원 돌파 등 기념비적 성과들을 거뒀다”며 “올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사심판 행정으로 신속·정확한 고품질 특허심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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