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투척’ 김승기 소노 감독, 자진 사퇴…“후임은 빠른 시일 내”
김승기 고양 소노 초대 감독이 최근 일어난 ‘수건 투척’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소노는 22일 “김 감독은 최근 라커룸에서의 행동으로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농구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구단을 비롯 선수들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의 자진 사퇴로 후임 지도자를 물색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선 21일, 김 감독의 ‘수건 투척’ 논란이 일었다. 김 감독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