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4급직원 이상 재취업 규제, 너무 과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2일 금감원 4급이상 직원에 대한 재취업 규제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공직자윤리법상 금감원은 4급 이상 직원부터 퇴직 후 3년간 퇴직하기 전 5년 동안 담당했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재취업할 수 없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취업 규제를) 완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금감원에서 4급은 입사 5~6년 차로 내부에선 4급 직원의 재취업 규제가 너무 과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