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태풍 현장 누비는 농협 부서장들...“이제는 익숙합니다”
태풍 쁘리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현장을 농협중앙회와 은행 부서장들이 누비고 있다. 이들은 폭우나 태풍, 폭설 등 농촌에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방문해 현지 피해를 파악하고 피해복구에 손을 보태고 있다. 7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농협중앙회와 은행 부장급 간부들은 전국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태풍 쁘리삐룬의 북상으로 폭우피해가 발생하면서 현지 실태파악과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당초 이날 농협은 5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