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후 나간 아들 찾아달라 신고…1시간도 안돼 주검으로 돌아와”

강원도 동해에서 말다툼 후 집을 뛰쳐나간 40대가 경찰의 제압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유족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숨진 사모(41)씨의 유족들은 이날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말다툼하고 집을 나간 아들을 찾아달라... 2015-09-03 15:16 []

부탄가스 중학생, 범행 후 ‘과도’ 가지고 있었다…“아무나 찌르려고”

전학오기 전 중학교의 빈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이모(15)군이 범행을 저지른 후 과도를 훔쳐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군이 1일 송파구의 한 공원에서 검거됐을 때 휘발유, 폭죽 외에 과도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 2015-09-03 14:50 []

‘전(前) 여친의 현재 남친 가족’ 흉기 협박한 30대…경찰 대치 1시간 만에 붙잡혀

30대 남자가 전(前) 여자친구가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흉기로 협박하면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2일 오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 남자친구가 현재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A씨(25·... 2015-09-03 00:07 []

PC방 가려 아들 죽게 한 ‘비정한 아빠’…대법 “‘살인’ 혐의 무죄 2심 파기 환송”

게임을 하러 PC방에 가는데 방해가 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살인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던 20대 남성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살인,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2015-09-03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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