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내츄럴엔도텍 무혐의 이유는…‘고의 혼입·묵인’으로 보기 어려워”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전담수사팀(부장검사 김종범)이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이유에 대해 “내츄럴엔도텍의 납품구조 및 검수과정상 이엽우피소 혼입 방지를 위한 검증 시스템이 일부 미비한 점은 확인했지만 엔도텍이 ... 2015-06-26 14:21 []

상습 빈집털이범 잡히자 하는 말…“가난한 집은 내돈 놓고 오고, 신혼집은 예물 손 안대”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서남부권 일대에서 수년 간 수십차례에 걸쳐 빈집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이모(57)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83회에 걸쳐 서울 강서·양천·관악·동작·금천구 일대의 빈집에 들어가 2억3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 2015-06-26 12:18 []

“범행 이유 어이가 없어”…재판부 ‘서초 세모녀 살해’ 가장 꾸짖어, 1심서 무기징역 선고

‘서초동 세 모녀 살해사건’의 피고인 강모(48)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25일 강씨에게 “아버지와 남편으로서 어린 자녀들과 아내를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직장을 잃고 부유한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생명을 빼앗는 잔... 2015-06-25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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