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아름다운 그녀…‘맨발 여경’에 대한민국이 빠져들다
" 맨발 상태로 추위에 떨고 있는 실종 치매 노인에게 자신의 양말과 신발을 벗어준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된 ‘맨발의 여경’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현주(26·여·사진) 순경. 전북경찰청 페이스북, 진안경찰서 홈페이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최 순경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줄을 잇고 있다. 아이디 ‘bsy4****’라는 네티즌은 한 포털사이트 댓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다.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을 위한 지팡이가 돼달라”는 의견을 남겼다. 다른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