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혁신위, 朴 자진 탈당 권유 여전…“반년 전 말했다면 좋았을 것”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혁신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자진 탈당 권유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류석춘 혁신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5차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혁신안을 통해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었다”며 “(기자들이)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했던 발언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냐’고 질문한다면, 대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그러한 말들을 6개월 전에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의 재판과 상관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