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판관비에… 햄버거 브랜드 수익성 ‘빨간불’
국내 햄버거 브랜드들이 판촉·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장 수 기준 국내 햄버거 브랜드 상위 브랜드인 롯데지알에스(롯데리아),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비케이알(버거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1위 브랜드인 롯데지알에스는 2016년 192억6568만원에서 지난해 31억6226만원으로 약 83% 가량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113억2847만원에서 311억9017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 팝, 티지아이프라이이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