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생아수 작년보다 9.7% ‘또’ 줄었다
올해 3월 출생아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9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71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9.7%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49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했고, 혼인 건수는 1만9600건으로 전년 동월 14.0% 줄었다.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3월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세종은 증가했지만, 나머지 시도는 비슷하거나 줄어들었다. 관련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8만3100명이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6800명(-7.6%) 감소한 수치...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