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출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국‧도비 7억 원 확보
경기도 용인시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2건이 각각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7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에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중소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3년간 6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가 인스타그램 등 SNS서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고용해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에 연결해주고, 해당 인플루언서가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한다. 이 같은 방식은 제품 샘플만 제공해 비용 대비 마케...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