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눴다던 ‘성폭행 스캔들’ 박시후 컴백… “후회한 적 없고 산 많이 다녔다”
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긴장한 모습이면서도 당당한 표정을 지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박시후는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게 4년, 5년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 설레고 떨리기도 하다”며 “이런 자리에 다시 설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서 꿈을 꾸는 것처럼 행복하다. 심장이 두근거려 어제 밤에 잠을 못 잤을 정도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S ‘공주의 남자’와 SBS ‘청담동 앨리스’로 주목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