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신요환·윤인섭 추천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4%를 보유하게 된 유진PE는 신요환 전 대표를 새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신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리서치센터 담당 임원, 파생상품본부 담당 임원, 경영총괄 임원 등을 거쳤다. 유진PE는 추천 이유에 대해 “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금융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현 과점주주인 푸본생명도 첨...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