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권’ 내려놓았다는 임종룡 회장, 우리은행장은 누가될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한 뒤 대부분의 자회사 CEO인선과 임원인사를 모두 끝냈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후임이 될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이다. 임 회장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을 통해 차기 우리은행장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새로운 선발 프로그램과 이를 통해 선출될 우리은행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우리은행장을 선임하기 위한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이 가동됐다. 현재 은행장 후보군에는 총 4명이 선...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