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완료
경기 양평군은 용문역 인근에서 추진한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직접 추진한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 착공했다. 군에 따르면 착공 전 체비지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초기에 총사업비 464억 원(군비 41억 원 지원)을 전액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다문지구는 총 면적 19만3717㎡, 94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전체면적... [이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