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카타르 원정 나설 24인 발표… “제주 돌풍 고려”
성인 남성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홍정호(장쑤 쑤닝) 등이 무난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근호, 이창민, 황일수 등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 중인 이들이 대거 발탁됐다. 다만 이청용, 박주호 등 실전감각이 떨어진 이들의 발탁은 의문부호가 달린다.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소집명단 24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다음달 13일 카타르 원정전을 치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월드컵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