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무지개 선대위 구상…문재인 안철수 화학적 결합 가능할까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 주쯤 당내 모든 세력을 통합한 ‘무지개(용광로) 선대위’를 꾸릴 방침이다.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의 화학적 결합 여부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18대 대선 당시 사실상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 실패했던 민주당이 이번에는 새정치연합으로 대선 이후 첫 전국선거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대위 구성과 운영이 매끄럽지 않을 경우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혼란스러운 야권은 더욱 혼돈에 빠져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현재로선 상임고문들이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