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역사 잊지 말자”…경술국치 109주년 추념행사
경북도는 29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경술국치 109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졌다.추념행사는 국민의례 후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연혁보고, 이달희 정무실장의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배선두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