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식품 개발 활발”…산업 경쟁력 강화하는 식품업계 연구소
국내 식품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겨냥한 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품사들의 연구개발이 ‘K-푸드’의 해외 진출과 미래 신사업 활로 모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종합 식품 연구기관 롯데중앙연구소는 신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팜유의 관리 방법과 식용곤충오일의 대체식품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식용 유지의 약 95%를 이루는 ‘트리글리세라이드’ 성분을 분석한 결과 팜유인 ‘팜 올레인’이 오일 형태로 활용할 수 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