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AI 윤석열, 국민 통제” vs 野 “문재명이야말로 디지털 독재정치”
대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주요 대선후보들이 과거 사용된 적 없는 뉴미디어 선거전략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여야는 서로의 전략을 ‘디지털 독재’라고 규정하며 공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윤석열’을 비판했다. 그는 “대본 읽기도 실패하고 이제 AI 윤석열이 등장했다”며 “웃음 뒤에 캐비넷을 감추고 있는 검찰당과 AI 대통령이 국민을 지배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국민, 특히 2030의 미래가 끔찍하...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