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어디서 본 것 같아… ‘미녀의 탄생’과 ‘미스터 백’
요즘 드라마를 보면 어디서 본 것만 같은 느낌이다. 영화에 사용됐던 소재와 스토리로 드라마를 제작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첫 방송을 한 SBS ‘미녀의 탄생’과 첫 방을 앞둔 MBC ‘미스터 백’이 그렇다. ◆‘미녀의 탄생’ VS ‘미녀는 괴로워’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이 지난 1일 첫 방송됐다. 3년 공백을 가졌던 한예슬의 복귀작이라는 점과 전신성형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와 소재가 같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한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