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카드'로 2030 젊은 고객 모았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10월 젊은 층을 겨냥해 출시한 시코르 카드가 출시 1년만에 회원수 9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시코르 카드’는 멤버십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직접 결제까지 가능토록 출시한 업계 최초의 개별 브랜드 시중은행 카드다. 카드 유형도 신용카드가 아닌 누구나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로 선보였으며 디자인도 5가지로 다양화하는 등 출시 전부터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카드 전체 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달 말 기준 79%에 달했다. 이는 일반 백화점 제휴...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