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적 비만도 체계적 개선 필요…“체질 따라 맞춤형 진행”
과거 미용적인 측면에서 관심의 비중이 컸던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근원으로 확인되면서 이제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비만으로 인한 우울증, 스트레스는 제2의 정신병 유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방조직의 과잉축적으로 인해 신체적·미용적인 면에 영향을 미치는 비만은 반드시 체중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체지방의 분포, 정도 등에 따라 비만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부분적 비만이라 하더라도 빠른 개선조치가 필요하다. 대전 비만클리닉 카라클리닉의원 정병옥 원장은 “다이어트는 자신의 체질과 지방의 분포,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