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김정은 음식재료 평양서 공수… 방탄·방폭 전용차 수송 가능성도
6·12 북미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이 회담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먹을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에서 식재료를 직접 공수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싱가포르 유력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10일, 창이국제공항에 변질되기 쉬운 물품을 운반하기 위한 냉장 트럭들이 대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트럭들은 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와 함께 이동하는 일류신(IL)-76 수송기에서 내린 식재료를 실어 나를 예정이다. 중대한 회담을 앞둔 김 위원장의 컨디션에 ... [김성일]